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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그림 300명 관람

발달장애인들의 미술 열정이 담긴 작품 전시회에 3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한미특수교육센터(이하 센터, 소장 로사 장)가 지난 6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개최한 제3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출품작 전시회에선 전국 23개 도시에서 온 응모작 54점이 선을 보였다.   로사 장 소장은 “관람객의 발길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관람객들이 작품 수준이 높다며 감탄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이날 후원자들에게 올해 출품작으로 만든 스티커, 파우치 등을 증정했다.   센터는 수상자와 그 가족 등 150명이 모인 가운데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도 개최했다. 크리스토퍼 데이 학생은 최우수상인 재외동포재단 상, 새뮤얼 이 학생은 오픈뱅크상, 크리스티 이 학생은 OC한인상공회의소상을 각각 받았다. 이 밖에 9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13명의 학생이 가작상을 받았다.   권성환 LA총영사관 부총영사는 격려사를 낭독했다. 주최 측은 영 김 연방하원의원, 덕 채피 OC수퍼바이저 명의 표창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의 재능을 발견, 계발함으로써 이들이 성인이 돼 자립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한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드림아트 콘테스트를 마련했다.   이 대회는 한국 재외동포재단, 오픈뱅크, OC한인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열렸다. UCLA 자폐증연구치료센터,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발달장애 리저널센터, 가주 정부 발달장애인위원회 등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인 그림 발달장애인 그림 정부 발달장애인위원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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